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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큰 도움을 주신 서울 방배동 빛교회를 소개합니다.

담임목사

지난 4월 어느 날, 새벽예배를 마친 후 이른 아침시간입니다. 손님 한 분이 교회를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빛교회를 섬기시는 양태우 담임목사님이셨습니다.

빛교회(담임 양태우 목사)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감리교단 소속 교회입니다.

오랜 세월의 60년이 지나간 그림자 속에 서서히 퇴락한 교회시설을 둘러보신 양 목사님은 시멘트몰탈 180포대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이날은 공휴일을 이었지만, 빛교회 성도님 15명이 우리 삼애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장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연약한 교회를 돕기 위해 자원하신 것이었습니다.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성도님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시멘트몰탈 포대를 옮기기 시작합니다. 무게가 무려 40kg에 달하기에 들어올리기조차 힘이 듭니다. 무거운 짐을 손수 등에 지고서 교회가 있는 언덕 위로 모두 옮겼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5월 달 내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교회 이곳저곳 무너진 곳과 보수공사가 필요한 곳을 메우고 다듬으며 깨끗하게 변모시키는 작업을 계속해나갔습니다. 교회를 보수하는 작업은 6월 초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참으로 고맙고 아름다운 손길입니다.

부족한 목사는 크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 분들의 수고에 하늘의 넘치는 복으로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이 글에 담아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